2026년 경기도 긴급여권 발급 절차 비용 발급시간 상세 안내

경기도 긴급여권 발급은 전자여권을 새로 받을 시간이 없을 때, 출국을 이어가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됩니다.

 

긴급여권은 비전자 단수여권(유효기간 1년)으로 발급되며, 수수료는 기본 48,000원으로 안내됩니다.

 

어디에서 신청해야 가장 빠르고, 발급 시간·비용·주의사항을 어떤 순서로 확인하면 실수가 줄어들까요?

• 긴급여권은 비전자 단수여권(유효기간 1년)으로 당일 처리 중심
• 경기도는 지정 시청·구청·출장소, 또는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에서 접수 가능
• 국가별 인정 여부가 달라 출국 전 확인이 핵심

1. 긴급여권이 필요한 상황과 발급 조건

1) 어떤 경우에 신청할 수 있나

긴급여권은 전자여권을 발급(재발급)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고, 긴급한 발급 필요성이 인정될 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출국 당일 여권 분실·도난, 여권 미소지, 훼손, 유효기간 부족처럼 탑승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활용됩니다.

 

핵심은 “급함”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항공권(탑승권·e-티켓 등)처럼 출국 일정이 드러나는 자료가 준비되면 진행이 훨씬 매끄럽습니다.

2) 발급이 거절되는 대표 기준

본인 여부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발급이 제한됩니다.

 

또한 공식 안내 기준으로 “5년 이내 3회 이상 여권 분실자”에 해당하면 긴급여권 발급이 불가할 수 있으니, 분실 이력이 잦다면 영사콜센터 또는 접수기관에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항에서 처음 확인하고 발길을 돌리면 시간 손실이 매우 큽니다.

3) 방문 국가에서 인정되는지 먼저 체크

긴급여권은 비전자여권이라 국가별 인정 여부 및 입국 제한이 다를 수 있습니다.

 

외교부 여권안내의 “비전자여권 국가별 인정현황”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므로, 출국 전에 최신 게시물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 2026년 경기도에서 신청 가능한 대표 발급처

1) 경기도 내 접수·발급 가능한 지자체(예시)

외교부 여권안내 기준으로 경기도에서는

 

광명시청, 고양시 일산동구청, 남양주시청, 부천시청, 성남시청, 시흥시청, 안산시청, 안양시청, 양평군청, 오산시청, 용인시청, 의정부시청, 이천시청, 파주시청, 평택시청, 포천시청, 화성시청, 화성시 동탄출장소 등이

 

긴급여권 접수·발급처로 안내됩니다.

 

다만 지자체별 운영 요일·접수 마감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전화 확인이 실수를 줄입니다.

2) 인천국제공항 여권민원센터(출국 직전 대안)

인천공항은 제1·제2터미널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여권 업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공항 도착 후에 문제를 알아차린 경우, 동선상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운영시간과 휴무 기준은 공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오늘 운영 여부”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3) 외교부 여권 민원 상담 창구

긴급여권은 제출서류와 인정 여부(국가별 제한, 분실 이력 등)에서 변수가 많습니다.

 

출국이 임박했다면, 영사콜센터(여권·영사 민원)로 먼저 문의해 현재 요건과 준비물을 점검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구분	어디서 처리	강점
경기도 지정 지자체	시청·구청·출장소	집 근처에서 준비물 보완이 쉬움
인천공항	T1·T2 여권민원센터	출국 직전 최후 동선
사전 확인	영사콜센터	서류 누락·불가 사유를 미리 차단
국가 인정	비전자여권 인정현황	입국 거절 리스크를 미리 확인

3. 준비물과 신청서 작성에서 자주 틀리는 부분

1) 기본 준비물 체크리스트

공식 안내 기준으로는

 

긴급여권 발급신청 사유서,
여권발급신청서 1매,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가족관계기록사항에 관한 증명서가 기본 구비서류로 제시됩니다.

 

여권을 분실했다면 분실 경위가 담긴 자료와 추가 확인 절차가 붙을 수 있으니, 현장 안내에 따라 보완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2) 사진 때문에 ‘접수 불가’가 나는 경우

가장 흔한 실수는 사진 규정 미달입니다.

 

급할수록 “일단 찍은 사진”으로 밀어붙이기 쉬운데, 규격이 맞지 않으면 접수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공항이나 청사 주변 즉석사진 부스가 있더라도 대기시간이 생길 수 있으니, 가능하면 출국 전날까지 사진은 준비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3) 항공권·일정 증빙은 ‘가능하면 출력본’

휴대폰 화면 캡처만으로도 확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네트워크 불안정이나 앱 로그인 문제로 시간을 허비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e-티켓, 예약확인서, 탑승권 등은 PDF 저장 + 출력본(또는 오프라인 저장)을 함께 준비하면 현장 응대가 빨라집니다.

4. 발급 시간과 출국 동선

1) 공항에서 처리할 때의 시간 감각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는 09:00~18:00 운영으로 안내되며(터미널별 휴무 기준 상이 가능), 현장 혼잡도와 서류 준비 상태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대기·서류 보완을 감안해 “출국 직전 1~2시간”만 믿기보다 더 넉넉한 여유를 확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2) 경기도 지자체 방문 시 현실적인 기준

지자체 여권 창구는 평일 주간 운영이 일반적이며, 대기자가 많으면 조기 마감되는 곳도 있습니다.

 

급한 상황일수록 “가까운 곳”보다 “오늘 접수 가능하고, 당일 처리 프로세스가 명확한 곳”을 우선으로 잡는 것이 실패 확률을 낮춥니다.

5. 비용(수수료) 정리

1) 기본 수수료

긴급여권 수수료는 48,000원으로 안내됩니다.

 

이는 비전자여권(긴급여권) 항목에 해당합니다.

2) 인도적 사유 감면과 환불 규칙

친족 사망 또는 위독 등 인도적 사유로 긴급여권을 신청하는 경우, 증빙서류 제출 시 15,000원으로 감면되는 안내가 있습니다.

 

또한 긴급여권 발급 신청 후 6개월 이내에 관련 증빙을 제출하면 33,000원 환불이 가능하다는 안내가 함께 제시됩니다.

• 수수료 기본 48,000원, 인도적 사유는 증빙 시 감면 가능
• 국가별 인정 여부 확인은 출국 가능 여부를 가르는 핵심
• 분실 이력(5년 3회 이상)·본인확인 불가 시 발급 제한 가능

6. 실제로 많이 막히는 포인트

1) “긴급여권이면 어디든 입국 가능”이라는 오해

긴급여권은 비전자여권이라 국가별로 인정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인정현황 게시물은 업데이트가 있으므로, 예전 블로그 글만 믿지 말고 최신 공지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2) 항공사 체크인에서 추가 확인을 요구하는 경우

입국 허용 여부가 애매한 노선은 항공사에서 탑승 자체를 제한할 수 있어, 출국 전 “도착국(경유 포함) + 항공사”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간이 촉박하다면 영사콜센터 문의 기록(통화 내용 메모)도 도움이 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Q. 긴급여권은 유효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긴급여권은 비전자 단수여권으로, 유효기간은 1년으로 안내됩니다.

Q. 경기도 거주자는 어디에서 긴급여권을 신청할 수 있나요?

외교부 여권안내 기준으로 경기도의 지정 시청·구청·출장소에서 접수·발급처가 안내되며, 출국 직전이라면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도 대안이 됩니다.

Q. 긴급여권 비용은 얼마인가요?

기본 수수료는 48,000원이며, 친족 사망·위독 등 인도적 사유는 증빙 제출 시 감면 안내가 있습니다.

Q. 공항에서 바로 받을 수 있나요?

긴급여권은 현장 발급 중심으로 안내되지만, 혼잡도·서류 보완에 따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 운영시간 내 방문과 여유 확보가 필요합니다.

Q. 긴급여권으로 모든 나라에 입국할 수 있나요?

국가별로 인정 여부와 제한이 달라질 수 있어, 외교부 여권안내의 비전자여권 국가별 인정현황을 최신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